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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갑상선제거+3하나) 분 알아봐요
    카테고리 없음 2020. 1. 20. 10:35

    갑상샘 제거+3개)분당 서울대 병원 바이~~!!​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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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"최고의 의료 최고의 시설 서울대에는 못갔지만, 설대병원에서 내 인생의 한 획을 긋고 떠난다. 병원비를 정산하고 짐을 들고 신랑이 바쁘게 왔다갔다 하는 동안 가만히 앉아서 기다리게 되는 컨디션 정도이다. 예전 같으면 뜨겁게 몰리고, 짐을 반이라도 과인 올리자고 재촉해서.해야 할 2가영토, 당신이 하과인, 내가 하과인공평으로 해야지! 하는데 어지럼증 약간의 피로가 보통 앉아서 바쁘게 움직이는 신랑을 바라보게 되는 정도이다.이것도 수술 후 내가 받아들여야 할 변화 때문에 조금씩 적응하고 과해질 것 같아. 신랑도 과자도...


    수술 후 즉시 집에 못 가서 잠시 요양할 곳을 찾다가 1산에 있는 차연 한방 병원에 입원하기로 했습니다. 거리가 달지는 않았지만~ 어차피 우리집은 어디에서도 멀어.. 😅😅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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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기본적인 시설이 호텔 수준 이상이었다. 내 나쁘지 않은 전망 좋은 병실 남이 치우는 환경남이 챙겨주는 섭취량 기죽지 않고 깨끗한 화장실 비데는 물론, 연수기에 정수기, 공기청정기가 방마다 갖춰져 있는 이 쾌적함! 혹... 이곳이 천국인가?!


    아..아직 천국은 이르는데..🙄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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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특별히 맛있지도 당신 무 맛있지도 않은 밥입니다.당신들이 맛있으면 스포츠라고 하면 손가락 스포츠밖에 없는 나에게 치명적이기 때문에... 적당히 먹고 덮어야 하는데 맵다 변할 반찬, 달게 먹고 있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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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식후 퇴원때 받아온 약을 꺼내보니 너덜너덜... 내가 먹어야 하는 약이 이렇게 나쁘지 않아..


    애기 머리야 .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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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족욕탕에 가서 씻은 물에 발을 담그다 소음국 꽃장 등까지 땀이 축축해지는 구구 와인~~!! 집에서는 절대 할 수 없는 이런 아이템들.당신은 행복해~~!!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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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한쪽 백반신욕기에 앉아 옆에 놓인 반식욕기를 찍어보았다.역쉬... 짤랑짤랑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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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휴게실 한쪽 구석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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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반신욕기에 앉아있으니 얼굴이랑 등까지 땀투성이~~ 오줌 요양하고 가기에 딱!~ 좋은 병원이었다. ​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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